| 중구 자원봉사센터 을지로 이전, 주민과 더욱 가까워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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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3396-4573) | |
| 보도일 | 2025-11-26 | 작성자 | 조자랑 |
| 조회수 |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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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원봉사센터 을지로 이전, 주민과 더욱 가까워진다 ㅇ 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11일 을지누리센터 7층으로 이전 ㅇ 을지로3가역 인근 275㎡ 공간에 사무실, 교육장, 휴게실 등 시설 구비 ㅇ 12.4.(목) 오후 2시 자원봉사자 축제 ‘아우름’ 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을지누리센터(중구 을지로 117) 7층으로 이전하며, 주민과의 접점을 더 넓혔다. 을지누리센터는 지난 6월에 개관한 행정복합청사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통합한 ‘주민밀착형 청사’이다. 기존의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회현동 비탈길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준비에 불편함이 있었다. 을지누리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는 크게 개선되었다. 이제 자원봉사센터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가까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입주한 275㎡ 규모의 사무실과 교육장, 휴게실 등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어 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손색이 없다. 새로 이전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4일,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아우름 축제’를 열 예정이다. 캠프 활동가, 단체 봉사자, 유공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한 해 동안 중구의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의 특성과 자원봉사 수요를 반영해 4개 권역으로 캠프를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 결과,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재능·나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한 해 총 2,405회의 봉사 프로그램에 8,47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약 200명의 권역 활동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새마을 장학생을 위해 100개의 키링을 제작하고, 걷기대회나 이웃돕기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로 멋진 문구를 작성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윤여선 중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자원봉사센터가 중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낼 든든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많은 구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중구에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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