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일리지, 현금처럼 사용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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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환경과 녹색에너지팀 | ||
보도일 | 2014-05-08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720 | |||
친환경 녹색 소비하며 쌓은 에코마일리지, 현금처럼 사용하세요
약수동에 사는 김은하(가명)씨는 지난 달 아파트관리비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냈다. 안쓰는 전기코드는 빼놓고 추울땐 보일러를 트는 대신 내복을 입었다. 김씨는 그렇게 평상시보다 에너지를 절약한만큼 적립된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아파트관리비를 내는데 사용했다. 이처럼 환경도 살리고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에코마일리지 카드’가 친환경 알뜰족의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주민들을 상대로 ‘에코마일리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에코마일리지’란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약 양만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구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동안 종전보다 10% 이상 줄이면 5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료의 10%, 월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적립하게 된다.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가맹점별로 결제액의 1~5%를 마일리지로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활용해 현금처럼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요금 및 지방세 납부 등에 사용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한강유람선, N서울타워 등 각종 문화시설의 이용요금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우수한 학교나 아파트, 상업건물을 평가해 상위단체에는 친환경ㆍ고효율 자재 구입 및 설치, 녹지조성을 위한 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가입신청서를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가입시 전기, 도시가스, 수도 고객번호 중 최소 두가지를 입력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카드는 신용ㆍ체크ㆍ멤버십 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가까운 참여은행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거나 에코마일리지카드 전용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해도 된다. 기존 에코마일리지 가입자는 참여은행에서 카드만 발급 받으면 된다. 참여은행은 우리은행ㆍSC제일은행ㆍIBK기업은행ㆍNH농협 4개 금융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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