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현장민원 살피미 활동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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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 | ||||||||||||||||||||||||||||||||||||||||||||||||||
보도일 | 2014-04-03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745 | |||||||||||||||||||||||||||||||||||||||||||||||||||
응답하라! 현장민원 살피미 활동 시작!
중구가 우리 주변의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팔걷고 나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신속ㆍ충실하게 처리하여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구현하기 위해 4월부터 ‘응답소 현장민원살피미’를 운영한다. 응답소 현장민원살피미는 교통, 도로, 청소, 치수방재, 가로정비, 보건, 공원녹지, 주택건축, 환경 등 12개 분야의 생활속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해 개선하는 일을 맡는다. 서울시 민원처리시스템 통합으로 올해 2월 기존 ‘120 시민불편살피미’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를 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불편 사항과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동별로 4명씩 모두 60명으로 구성해 4월1일 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도로나 보도블록 파손, 방치차량 등 생활불편사항을 발견하면 전화나 문자로 즉시 120다산콜센터에 신고하거나 스마트폰 앱인 ‘서울스마트불편신고’를 이용해 신고한다. 이들이 신고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한 후 처리결과를 통보한다. 중구는 4월 봄철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등을 현장민원살피미가 각별히 살펴 신고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1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감사담당관, 동주민센터 순찰 담당들과 함께 동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공무원 시각으로 보면 놓칠 수 있는 생활불편사항을 구민의 시각으로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런 활동을 하는 현장민원살피미들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신고건수 4건당 1시간, 1일 최대 4시간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해준다. 신고실적 우수 살피미를 선발해 연말에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지난 해 응답소 현장민원 신고 건수는 모두 2만7천726건으로 2012년 2만1천801건에 비해 5천925건이 늘었다. 2011년 1만7천426건보다는 1만300건이 증가했다. 특히, 교통·가로정비 분야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울의 도심지다보니 불법주정차, 노점상, 노상적치물 등의 신고가 전반적으로 많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개선하는 응답소 현장민원살피미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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