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이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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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건강관리과 감염병관리팀 | ||
보도일 | 2014-02-03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766 | |||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이 최고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해 살처분과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취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인체 감염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과 오리, 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폐사율이 높은 1종 가축전염병이다. 과거에는 주로 H5N1형, H7N9형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최근 국내에서 확인된 H5N8형 바이러스의 경우 인체 감염을 일으킨 사례는 없다.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조류에 의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양치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야 한다. 닭과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해당 지역 여행시 조류시장이나 가금류 농장 방문, 가금류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여행하고 돌아와 38℃ 이상의 발열, 기침, 숨가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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