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풍 '바비' 북상에 취약지 긴급점검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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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안전 | 담당부서 | 치수과 치수팀(3396-6145) |
보도일 | 2020-08-26 | 작성자 | 김은지 |
조회수 | 264 | ||
중구, 태풍 '바비' 북상에 취약지 긴급점검 완료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전면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관내 재해취약지역 긴급점검을 완료했다. 태풍 '바비'는 26일~27일 서울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 매미와 그 위력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구는 여느때보다 더 철두철미하게 사전점검에 임했다. 우선 구는, 강풍을 대비해 간판, 옥상조형물, 교통표지판, 태양광 시설 등의 결속 상태를 재차 점검하고 쓰레기 수거 및 반출을 일시 금지했다. 특히 건축공사장의 가림막, 가시설, 타워크레인 결속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으며, 태풍이 본격 상륙했을 때를 대비해 공사장 및 취약시설물 관리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26일 직접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황학동 공사현장을 찾아 크레인 결속 상태를 확인하며 취약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과 함께 많은 양의 비도 예보되면서 담당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는 대형공사장의 배수처리 상태, 급경사지, 절개지, 지하시설 등 위험예상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폭우에 따른 토사유출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등 관련 대비 상황과 지하시설 차수판 설치, 이면도로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을 확인하고, 침수가구에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280대의 작동 상태도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구는 태풍 대비 안전수칙을 홈페이지와 SNS, 공동주택 미디어 보드에 게시해 구민들에게 강풍 대비 주변 안전 점검 및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강력한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경찰서·군 등 유관기관 및 한전·통신·가스·교육지원청·수도사업소·도로사업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긴급복구 필요시 공조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긴급동원이 가능한 공공장비와 민간장비를 미리 확보해 신속투입이 가능하도록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빈틈없는 사전 점검과 대비 태세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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