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ℓ당 80원으로 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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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청소행정과 재활용관리팀 | ||
보도일 | 2013-07-30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773 | |||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ℓ당 80원으로 조정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4년만에 8월1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를 현재 ℓ당 50원에서 80원으로 조정한다. 이 조정안은 중구의 음식물류폐기물 총 처리량(98톤/일)의 76.5%(75톤/일)를 차지하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률적인 인상 대신 소규모 음식점부터 인상하고 점차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다. 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수수료 조정으로 인해 배출자 부담 비율이 37%에서 46%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구 재정부담도 연간 4억5천1백만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중구는 1999년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시행 당시 배출수수료를 ℓ당 50원으로 책정했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지금까지 동결해왔다. 그러나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수료가 14년째 동결되다 보니 배출자 부담비율이 37%에 불과해 2013년 기준으로 구청 부담이 연간 38억5백만원에 달해 구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환경부에서 특별시의 경우 2015년까지 80%로 상향조정토록 권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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