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U-행복소통으로 웃음치료특강 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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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장충동 | ||
보도일 | 2013-07-18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1,039 | |||
장충동, U-행복소통으로 웃음치료특강 개설
족발쿠키로 유명한 장충동주민센터가 중구의 양방향 소통서비스인 「U-행복소통」을 활용해 8월부터 웃음치료특강을 개설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충동은 지난 6월28일,「U-행복소통」을 신청한 20~65세 사이의 중구민 중 ‘문화ㆍ행사 정보’를 관심분야로 선택한 6천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특강 개설에 대한 의견을 보내달라는 SMS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받은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문자수신 게시판에는 특강을 개설하면 참여하겠다거나 굳이 예산을 들여 할 필요가 있냐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전화 문의도 폭주해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전화를 받느라 동분서주했다. 문자와 전화로 의견을 보내온 250여건중 90%가 웃음치료 특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장충동은 특강 개설에 앞서 지난 7월11일 장충동주민센터 5층에서 장충동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맛보기 형식의 강의를 열었다. 웃음전도사인 김병준 한국웃음연구소 전문위원의 지도로 처음 수업을 시작하기 전 굳어 있던 참석자들의 얼굴은 한시간 후 수업이 끝날 때쯤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변했다. 장충동은 참석자들 대부분이 만족하고 웃음치료 특강이 개설되면 수강하겠다는 의견이 많아 8월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설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U-행복소통」서비스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문 장충동장은 “구정소식에 대한 홍보와 안내 위주로 이루어졌던 기존 정보제공 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주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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