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3동 65세이상 치매유병률 전수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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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 | ||
보도일 | 2013-02-27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858 | |||
신당3동 65세이상 치매유병률 전수조사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신당3동의 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치매선별검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010년에 이은 두 번째로 중구 어르신들의 치매유병률을 파악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 사업을 모색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유병률이란 어느 한 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환자 수의 비율이다. 2010년 전수조사에는 신당3동 어르신 전체 인구의 60%인 1천462명이 검진에 참여했으며, 인지기능검사 결과 치매유병률은 3.2%, 고위험은 3.1%로 조사됐다.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양성률은 21%였다. 2차 전수조사는 신당3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2천772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2010년도 대상자 1천462명에 대한 추적조사로 실시된다. 대상자의 인지 변화 상태 및 전체적인 치매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개인별로 발송되는 우편물 수령후 안내장소에서 검진을 받으면 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검진한다. 검진항목은 기억력 선별 검사를 비롯해 우울증 검사와 건강생활습관, 사회적 지지, 삶의 질 평가 등이다. 2010년 전수조사 참여자의 각종 프로그램 중재 활동 비교 평가 항목과 자살 관련 항목도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치매로 진단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의 원인을 규명하는 원인확진검사(MRI)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중구 전체 치매유병률과 치매의 위험 요인 및 보호요인, 그리고 치매와 우울증의 연관성 등을 연구하여 향후 치매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관리 중재 계획시 필요한 기초자료로도 쓸 예정이다. ☎ 문의 : 중구치매지원센터(2238-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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