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산관리시스템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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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지역보건과 감염병관리팀 | ||
보도일 | 2012-09-27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1,135 | |||
전국 최초,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산관리시스템 운영
10월부터 중구내 관광호텔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및 소독업체들은 온라인으로 소독 현황을 구청에 보고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보고했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전국 최초로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산관리시스템인‘Yes Clean’을 구축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아날로그 방식에서 최첨단 방식으로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셈이다. 이 시스템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junggu.seoul.kr/health)의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메뉴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된다. 개인인증을 거쳐 소독일자와 소독종류, 약품명 및 사용량을 입력해 소독실적 보고를 할 수 있다. 공동주택ㆍ숙박업소 등 다수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종별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소독을 연 5~9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관광호텔, 연면적 300㎡ 이상 음식점, 대합실, 백화점, 쇼핑센터, 종합병원, 300석 이상 공연장,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2천㎡ 이상 사무실용 또는 복합용도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그동안에는 소독업체가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우편이나 팩스로 소독실적을 보고하면 구청 보건소에서는 관리대장을 작성해 관리하였다. 그러나 2010년 12월30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소독업체의 소독실시 보고조항이 삭제되었다. 소독실적 보고의무가 없어짐에 따라 기존의 소독실적 보고로 파악되던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관리 공백이 우려되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 7월말까지 시스템을 개발한 후 전체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330개소중 10%인 13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였다. Yes Clean 시스템 운영으로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미 이행시설에 대한 신속한 지도감독으로 위생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독의무대상시설 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업무효율 증대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Yes Clean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서울시 및 각 자치구,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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