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아빠랑 같이 야간 순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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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장충동 | ||
보도일 | 2012-05-15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871 | |||
우리 동네는 아빠랑 같이 야간 순찰한다
계속되는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 장충동 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학교폭력 순찰에 나선다. 장충동 자율방범대(회장 장전덕)는 학생들과 함께 5월17일(목) 오후7시부터 장충단공원에 모여 장충동 일대의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순찰 효과를 위해 어깨띠와 조끼, 순찰봉 등 복장도 제대로 갖춘다. 이날 순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장충동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녀 20여명으로 살고 있는 동네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것은 물론, 아빠와 대화시간도 가진다. 두 딸과 함께 이번 야간순찰에 참여하게 된 한 방범대원은 “평소 아빠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이해해 줄 것 같아 기쁘고, 모처럼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내비췄다. 장충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3월초부터 매일 밤 장충동 곳곳을 돌며 주택가 골목, 학교나 공사장 주변 등 위험한 곳은 없는지, 방황하는 청소년은 없는지 살피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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