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순찰봉사자 교육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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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 | ||
보도일 | 2012-03-06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768 | |||
중구, 학교폭력 예방 순찰봉사자 교육 실시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각 동별 직능단체 및 지역사회봉사단체를 활용해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3월8일(목) 오후3시 구청 대강당에서 각 동장 및 순찰봉사자 대표 1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 SOS 지원단장이자 독일공인 청소년상담사인 이유미(42세, 여)씨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실태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해 알려준다. 중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동별로 동장과 지역사회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15명 내외의 동단위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동별로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 봉사 조직을 구성하여 3월2일부터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5개동, 131개 단체 720명이 참여하여 198개조를 구성해 모두 85개 지역ㆍ구간에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한다. 학교 주변은 오전8시부터 9시까지 등교시간대(1시간),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하교시간대(3시간)에 집중 순찰 활동을 하고,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은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야간시간대에 매일(토ㆍ일요일 제외) 순찰ㆍ계도활동에 나선다. 최창식 구청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사, 교육청, 경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포함한 모든 재난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가는 일에 전 구민이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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