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스마트폰으로 관광 통역 서비스 실시 | |||||
---|---|---|---|---|---|
분류 | 담당부서 | 관광공보과 관광정책팀 | |||
보도일 | 2011-10-04 | 작성자 | 이상준 | ||
조회수 | 1,518 | ||||
중구, 스마트폰으로 관광 통역 서비스 실시 ㅇ ‘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ㅇ 중구 홈페이지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가능 ㅇ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로 동시 통역 받을 수 있어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외국인과 원활한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역서비스를 서울 자치구중 최초로 10월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주)씨에스엘아이(대표이사 박기현ㆍ정성모)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인‘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를 이용해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 kr) 및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계열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는 중구민이나 중구를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국ㆍ내외 및 다른 지방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안드로이트 마켓’에서 한국어나 영어ㆍ일어ㆍ중국어별로 ‘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를 키워드 검색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중구의 영어ㆍ중국어ㆍ일어로 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해 중구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다. 단, 이 서비스는 중구에서만 제공된다.
‘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는 외국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3개 국어로 자동 번역되어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게 특징. 예를 들어,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가 미숙하거나 전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을 하면 음성 인식을 통해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자동 번역되어 음성으로 들려주거나, 문자로도 알려준다. 아울러 사용자가 언어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입력할 언어와 통역될 언어를 선택(한국어 ,일어, 영어, 중국어)하면 손쉽게 양방향 동시 통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는 해당 언어별로 3천4백 문장의 전문회화가 수록되어 있다. 관광, 비즈니스, 쇼핑, 식사, 공항, 호텔, 교통, 긴급상황 등 18개 상황별 카테고리를 분류해 제공하고 자주 사용하는 회화체 문장은 북마크를 활용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통역한 문장은 트위터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서울 중구 관광 통역비서’로 스마트폰 음성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면 외국어 회화가 미숙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보인다. 말이 통하지 않아 볼 곳과 먹을 곳이 많은 중구를 관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외국 관광객들의 불편도 해소해 관광객들을 더 많이 중구로 끌어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구민들과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뉴얼 및 홍보 영상을 제공하고 유투브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사용방법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첨부파일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주민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
---|---|
다음글 | 중구의 새로운 캐릭터는 “하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