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2동 경로당 새로 문열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1년 9월16일(금) 오후3시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2동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중구 신당2동 386-66번지 장충마을마당안에 들어선 신당2동 경로당은 대지 251㎡, 건물연면적 91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졌다.

건물 1층은 다목적실이 들어섰고, 2층은 할아버지방, 3층으로 할머니방으로 쓰인다. 그리고 4층은 강당으로 활용된다.

건물의 지하 1층은 12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쓰인다.

신당2동 경로당은 원래 신당2동 386-136번지에 위치해 있었으나 건물이 오래되고 협소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 이전을 꾸준히 요구하였고, 구청에서 이를 수용해 장충마을마당에 부지를 마련한 후 지난 2010년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1년 9월초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