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안마치료 서비스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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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 |
보도일 | 2011-06-29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1,266 | ||
장애인 및 노인들 대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치료 서비스 합니다 - 7월부터 2012년 1월까지 -
경제난으로 청년들의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남들보다 사회생활이 힘든 시각장애인들의 경우는 더더욱 어렵다. 이러한 때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7월부터 2012년 1월말까지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치료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는 지역개발형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20% 이하인 지체ㆍ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ㆍ신경계ㆍ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등 140명이다. 7월1일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서비스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및 신분증 사본, 비장애인의 경우 처방전(의사진단서 및 소견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수준과 해당 질환 여부 등을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4회 6개월 동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금액은 월 13만원으로 정부에서 12만원을 보조하고 나머지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으로, 근골격계ㆍ신경계ㆍ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원을 통해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안마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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