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구 재산은 1조4700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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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재무과 재산관리2팀 | |
보도일 | 2011-03-24 | 작성자 | 이상준 |
조회수 | 1,517 | ||
2010년 중구 재산은 1조4700억원 - 2009년보다 3444만원 늘어나 - 지난 해 중구 재산을 돈으로 환산하면 모두 1조4천700억원을 약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2010년 구가 보유하고 있는 구유재산 현황을 수록한 『2010 우리구 재산 현황』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구의 총 재산은 3천504개소에 1조 4천702억 2천313만원이었다. 면적만 94만 6천166㎡에 달한다. 이는 2009년(3,651개)보다 면적은 2천511㎡가 늘어난 것이며, 재산가액도 3천444만4천577원이 증가한 것이다. 2010년 재산중 토지는 3천383필지 66만 6천187㎡에 1조 3천454억 1천687만원이고, 건물은 121개동 27만9천979㎡에 1천248억 626만원이다. 도로나 하천, 공원, 공공건물 등 행정적인 용도로 쓰이는 행정재산은 토지 3천158필지와 건물 120개동에 모두 94만1천343㎡, 1조4천490억8천728만원이었다. 행정재산이 아닌 일반재산은 226개소에 4천823㎡ 211억3천585만원에 불과했다. 행정재산 용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재산가액 기준으로 도로나 하천이 48.5%를 차지했고, 구청사ㆍ의회ㆍ주민센터ㆍ보건소 등 청사가 14.4%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공원녹지(12.2%), 문화(8.6%) 순이었다. 행정재산중 가장 많은 재산 가치를 보인 것은 충무아트홀이었다. 9천348㎡ 대지에 우뚝 들어선 충무아트홀은 연면적만 3만6천245㎡에 이르는 강북의 문화중심지로 지난 2005년 문을 열었다.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갤러리, 컨벤션센터 및 각종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재산 가액은 1천307억622만원에 달한다. 그 뒤를 이은 것은 중구청 건물이다. 1979년에 지어졌으며, 본관 2만743㎡, 별관 2천954㎡, 주차타워 2천916㎡ 등 서로 연결돼 있는 세 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재산가치는 818억7천322만원에 이른다. 재산중 가장 오래된 건물은 1960년에 지은 을지로동주민센터다. 연면적 1천256㎡에 4층짜리 건물로 재산가액은 515만3천950원이다.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은 1963년에 문을 연 신당5동 유락경로당이다. 『2010 우리구 재산 현황』책자는 중구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청사,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주요 재산을 위치 도면과 함께 사진도 수록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 책자에 수록된 중구 재산의 범위는 토지와 건물들로써 재산평가는 토지인 경우 2010년도 공시지가×면적(㎡)으로 계산하였으며, 도로인 경우는 공시지가가 조사되지 않아서 인근 토지 3곳의 공시지가 평균액×면적(㎡)으로 하였다. 또한 건물인 경우에는 감정평가를 해야 하나 비용과 시간의 제한으로 과세시가표준액을 적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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