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지원 등 중구 여성정책 수립 | |||
---|---|---|---|
분류 | 담당부서 |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 |
보도일 | 2011-03-23 | 작성자 | 이상준 |
조회수 | 1,615 | ||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중구 여성정책 수립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외에 연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안정적인 국제결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제결혼중개업 관리가 강화된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여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구는 다문화 가정이 이 사회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무료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연 4회 분기별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8월경에는 7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동안 다문화 가정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0월중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세계음식문화체험ㆍ바리스타 체험ㆍ취업상담 등 다문화 가정과 일반 주민들이 함께 모이는 어울림 문화마당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전문직원이 다문화 가정의 1대1 멘토링이 되어 임산부, 영유아 건강 관리, 산모 신생아 도우미 등을 지원한다. 영양플러스, 방문간호, 아토피 등 다문화 가정 모자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해 9개월 임산부들에게 분만시 호흡법, 산욕기관리 등을 교육한다. 2010년 11월18일자로 업무가 서울시에서 자치구로 이관된 국제결혼중개업 관리도 강화된다. 중구는 건강한 국제결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내에 위치한 16개 국제결혼중개업체들이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이용자들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중구는 여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월말까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어린이집 할머니 도우미를 운영한다. 1일 4시간 월 10회씩 근무하는 급식도우미와 할머니도우미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신체 건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인원은 급식도우미 50명, 할머니도우미 48명이다. 올해 급식도우미는 광희초등학교 등 5개 학교, 할머니도우미는 구립남산타운어린이집 등 25개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중구는 여성 자원봉사자중 같은 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담, 조정 및 활동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준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자원봉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해의 경우 양성교육과 심화교육, 컨설팅 요원 교육, 평가회 등 17회에 걸쳐 56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상담가 양성교육과 총 16회의 심화교육 등을 마련하였다. 이외에 중구는 구청 6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관리직 공무원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해에는 80명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통해 구청내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 비율이 2009년 33.3%에서 2010년 40.3%로 대폭 늘어나기도 하였다. |
|||
첨부파일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중구, 일본 복구 위해 마음 담은 성금 전달 |
---|---|
다음글 | 중구,‘지구촌 불끄기’행사에 적극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