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난 모기유충 소탕으로 여름모기 OU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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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건강 | 담당부서 | 건강관리과 감염병관리팀(3396-6364) |
보도일 | 2017-03-02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220 | ||
겨울 난 모기유충 소탕으로 여름모기 OUT
3월은 모기가 따뜻한 건물 안에서 겨울을 난 후 외부활동을 기다리는 시기여서 여름모기의 창궐을 단번에 억제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통한다. 하지만 아직 지하실 같은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본격적인 봄이나 여름과 비교할 때 같은 양의 약품으로도 더 쉽게, 더 많은 퇴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중구는 유충구제반을 편성해 정화조, 물 저장고, 하수구 등 모기서식처에 유충제거 및 방역소독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공동주택 61개소와 어린이집·유치원 80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남대문 쪽방 등 취약시설 392개소를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관광호텔, 백화점, 종합병원, 300석 이상 공연장, 연면적 2천㎡ 이상 사무실용 또는 복합용도 건축물 등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 4백개소에도 유충구제 활동을 적극 독려해 방제활동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주민으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봉사대를 대상으로 모기 발생지 구제방법 및 요령을 교육해 모기 퇴치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중구는 모기방제신고센터(☎ 3396-6365, 6386)를 설치하고 모기 유충 및 성충 서식지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신고 즉시 방역팀이 출동해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후 유충제거 등 그에 맞는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모기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모기 500마리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면서“모기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지금 방역을 집중해 올 여름 모기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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