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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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안전 | 담당부서 | 위생과 위생관리팀(3396-5652) |
보도일 | 2016-12-29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250 |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나서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집단식중독의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중구가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어린이집, 유치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사전차단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펼쳤다. 이는 최근 3년간 서울시 계절별 식중독 평균 발생건수가 △봄(3~5월) 27건, (22%) △여름(6~8월) 32건(27%) △가을(9~11월) 33건(28%) △겨울(12~2월) 29건(23%)로 나타남에 따라 기온이 낮은 가을과 겨울에도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기 있기 때문. 더욱이 여름철 대비 기온이 하락하는 가을철에는 음식물관리와 섭취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중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음식점 등 집단급식소에 홍보물을 별도로 배포키로 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을 감염시킬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된다. 겨울철 발생율이 높고 면연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 복통 등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인다. 예방법은 △음식물이나 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 △외출 후 또는 식사전 반드시 손 씻기 △조리도구는 염소소독하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소독하기 등이다. 최창식 구청장은“겨울 낮은 온도에서 번식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정기적으로 펼쳐 구민 식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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