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구청장, 인천 중구에 모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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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행정 | 담당부서 | 총무과 대외교류팀(3396-4542) |
보도일 | 2016-12-05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317 | ||
대한민국 중구청장, 인천 중구에 모인다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의 중구청장들이 12월 5일(월)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모인다. 상주인구는 적지만 주간유동인구는 웬만한 道의 인구보다 많은 전국 대도시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중구청장들(광주는 동구)이 모여 제28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갖기 위해서다. 참석자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6명이다. 대구 윤순영 중구청장은 최근 서문시장 화재사건으로 참석하지 못한다. 대도시 중심구의 구청장직을 맡아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중심구청간 공통적으로 맞닿은 문제점을 함께 인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는 골목문화 만들기, 관광특구 옥외영업 허용 지역경제 활성화(서울 중구)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국제시장·자갈치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조성(부산 중구) ▷대구 야행(夜行) 근대로(路)조성, 도심재생문화포럼 본회의 이후 중구청장들은 인천의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월미도 일대를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시찰하며 문화관광분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중구 문화관광과와 구정비전추진단 직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동행해 인천 중구가 낙후되어 있던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를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으로 삼고 관광상품화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갖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대도시 중심구들이 공동으로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도록 서로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는 상주인구와 주간 유동인구의 현격한 차이로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대도시 중심구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996년 6월7일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을 포함해 모두 28차례 열렸으며, 중심구간 우수사례 및 특수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벤치마킹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구 도심권 활성화 특별법 제정 ▷대도시 중심구 규제 완화 및 특별법 제정 ▷대도시 자치구의 재정확충 대책 등 100여건의 공동 현안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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