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 정동야행 사진 공모작품 선정 | |||
---|---|---|---|
분류 | 문화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문화행사팀(3396-4613) |
보도일 | 2016-11-21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371 | ||
2016 가을 정동야행 사진 공모작품 선정 14만 인파가 몰린 올해 가을 정동야행축제를 사진으로 담은 공모작품이 공개됐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1월17일 서울의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잡은‘정동야행(夜行)’을 주제로 진행한‘2016 가을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덕수궁 중화전을 배경으로 열린 <정동야행 개막식>을 사진에 담은 김대형씨가 차지했다. 가을 낙엽과 어울린 운치있는 정동의 야경을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 축제의 배경인 정동을 성공적으로 담아내 높은 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대한제국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포착한 한혜진씨의 <소녀, 대한제국에 반하다>, 구 러시아공사관 불빛 야경을 찍은 김현우씨의 <추억의 도심축제>가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이번 정동야행 축제의 주제인‘대한제국’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올 봄에 개최된 정동야행 UCC 공모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144작품이 접수되어 정동야행축제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이중 내부심사를 통과한 48개 작품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입선 10팀 등 총 16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21일(월)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되며 대상에 상장 및 상금 1백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이 전달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시민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정동야행을 보다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공모전을 통해 중구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첨부파일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어르신들의 놀이터 ‘신당동 골목경로당’ |
---|---|
다음글 | ‘상인이 먼저 나서는’ 골목문화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