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와 (주)키플, 아이옷장 공유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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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복지 |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3396-5414) |
보도일 | 2015-11-17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819 | ||
중구와 ㈜키플, 아이옷장 공유한다
아이 옷 공유는 아이들의 작아진 옷을 어린이집을 통해 나눠 가계 부담을 덜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사업이다.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유사업에 대한 취지를 홍보하고, 어린이집은 학부모로부터 아이 옷을 모은다. 키플은 옷을 수거해 주민들이 아이옷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 옷을 공유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키플 홈페이지(www.kiple.net)에 회원가입을 하고 개일별 수거봉투에 작아진 아이 옷을 담아 어린이집에 전달한다. 학부모들은 키플 홈페이지에서 적립된 키플머니를 최대 50%까지 이용해 아이 옷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구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중구 다산로 32길 5, ☎2263-2626)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중구 서소문로6길 16, ☎363-2627)에서 장난감을 공유하는 키즈토이를 운영 중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중구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인과 어린이집이다. 회원가입 후 연회비(개인 1만원, 기관 2만원) 납부하면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한달대여건수가 1,200건을 넘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중림종합사회복지관 4시)까지이다. 키즈토이의 장남감은 신체, 탐색 및 조장, 과학, 역할, 언어, 쌓기, 음률 등 영유아들의다양한 발달 요소를 고려해 준비되어 있으며, 소꿉놀이, 미끄럼틀, 자동차 등 약 1천5백여점의 장남감이 각 지점별로 구비되어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아이들 옷과 장남감 등은 아이들 성장속도에 따라 이용기간이 짧은 만큼 지역부모님들이 공유를 통해 경제적 부담도 덜고 자원의 효율적 분배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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