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주치의가 저소득층 치아 관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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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복지 | 담당부서 | 의약과 의무팀(3396-6485) |
보도일 | 2015-11-05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816 | ||
치과주치의가 저소득층 치아 관리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치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구에서 구강검진 및 구강 관리교육, 양치 체험, 불소 도포시술 등 예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보건소 검진후 치아우식증, 신경치료, 치아 발치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협조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진료비를 일부 지원한다. 한편 중구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치과의사회와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 협의체는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 및 주체별 역할, 세무추진내용에 대해 협의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사업에 대한 저소득층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한부모 가정인 강미나(가명, 10세, 초등3)양의 어머니 김명자(가명, 39세)씨는 “일하느라 바빠 딸에게 신경을 못쓰는데 공부방 선생님들이 미나와 함께 치과에 치료하러 다녔다. 또 치과에서 정성껏 미나 충치 치료도 잘해 줘 너무 고맙다. 요즘 딸 아이가 아침 저녁으로 양치도 잘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교실 선생님들도 식사 후에 아이들이 양치질을 하도록 지도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직접 데리고 다니며 주치의 치과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 치아관리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구강관리가 취약했던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아를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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