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가을 나들이철 김밥 식중독 조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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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안전 | 담당부서 | 위생과 위생관리팀(3396-5652) |
보도일 | 2015-10-30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954 | ||
야외 가을 나들이철 김밥 식중독 조심!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0월22일과 23일 중구 관내 김밥 판매 음식점 75개 전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펼쳤다. 이는 최근 3년간 서울시 계절별 식중독 평균 발생건수가 △봄(3~5월) 27건, (22%) △여름(6~8월) 32건(27%) △가을(9~11월) 33건(28%) △겨울(12~2월) 29건(23%)로 나타남에 따라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 많이 먹는 김밥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여름철 대비 기온이 하락하는 가을철에는 음식물관리와 섭취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중구보건소는 김밥판매 음식점에 홍보물을 별도로 배포키로 했다. 이에 중구는 ‘김밥은 즉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식중독 예방 3대요령 :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문구가 표기된 스티커((7cm×13cm)를 1만2천매 제작해 주문판매용 김밥 포장지에 부착판매토록 했다.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은 △도시락 준비 전·후 세정제를 이용해 손 씻기 △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힌 후 만들고 도시락은 밥과 반찬을 별도 용기에 담을 것 △조리된 음식은 10도 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약수터 이용 시 공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 확인하기 등이다. 최창식 구청장은“단풍놀이와 지역축제 등 각종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동안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한다. 앞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정기적으로 펼쳐 구민 식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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