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에서 경험하는 커피의 나라, 케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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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교육 |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3396-5422) |
보도일 | 2015-09-30 | 작성자 | 신성영 |
조회수 | 801 | ||
청소년수련관에서 경험하는 커피의 나라, 케냐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중인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케냐’편에 참여한 청구초등학교 6학년 강민정 학생은 눈으로 보는 세계여행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된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케냐’편에서는 케냐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국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커피가루와 원두를 이용해 방향제를 만들어보면서 케냐를 대표하는 커피문화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수련관을 이용하는 친구들에게도 케냐의 커피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커피방향제를 나누어 주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경험했다. 일본편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김민서(성동구 거주) 군은 일본의 전통놀이인 켄다마를 체험해 보고 “일본의 전통놀이인 켄다마는 쉬워 보였지만 직접 해보니 어려웠다. 일본에서는 어린이들의 놀이도구로 아직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오꼬노미야끼는 전에도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일본 음식인지 몰랐다.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이젠 친숙해졌다”며 일본을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웃는다. 이어서 10월에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헬로우 아메리카 미국편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국의 명절인 할로윈데이 시즌에 맞춰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복장과 풍습을 체험해 본다. 12월에는 헬로우 아메리카 멕시코 편이 준비되어 있다. 멕시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는지 알아보고, 멕시코 전통놀이인‘피타냐’를 만들어 보면서 놀이문화와 풍습을 배워본다. 최창식 구청장은 “책이나 영화, 매체 등을 통해 해외문화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지만 수련관에서 사전 지식을 미리 보고 들으며 친구들과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해보는 것도 청소년들이 꿈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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