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중앙시장 상인들, 릴레이식 기부로 독거노인 치료비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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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황학동 주민센터(☎3396-6906) | |
보도일 | 2015-06-19 | 작성자 | 이유리 |
조회수 | 1,346 | ||
릴레이식 기부로 독거노인 치료비 마련 ㅇ 어려운 시절 도와준 독거노인 은혜갚으려 400만원 성금 모아 전달 ㅇ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치료비 마련 “할머니가 젊었을 때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이제 우리가 도와드릴 때죠. 그 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많은 상인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셨어요. ” 받은 은혜를 갚는 것은 인생의 순리라며 수줍은 듯 웃으며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 이정자씨가 건네는 말이다.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주방가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동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따뜻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성금액 전액은 이 노인에게 전달되어 전액 치료비로 사용되었다. 이 노인은 “병원에 입원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병원을 왔다갔다 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인근 상인들이 찾아와 반찬도 주고 안부도 건네어 가족보다 더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한다. 황학동 주민센터에서는 이 노인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서비스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방문간호사 방문 서비스 등으로 보살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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