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어르신 마음 채우는 도시락 나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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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복지 | 담당부서 | 다산동(3396-6762) |
보도일 | 2025-03-05 | 작성자 | 조자랑 |
조회수 | 66 | ||
다산동, 어르신 마음 채우는 도시락 나눔 ㅇ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사랑 한 끼' 도시락 전달 ㅇ 백소정 약수역점 후원과 우리동네 돌봄단 활동으로 10명의 어르신에게 월 1회 배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다산동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고독사 위험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 한 끼' 도시락 배달이 시작됐다. 백소정 약수역점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후원하기로 한 것. 매월 1회, 총 10가구의 어르신이 따뜻한 나눔을 받게 됐다. 배달은 다산동에서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동네 돌봄단(4명)이 맡았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오랫동안 집에만 있어 답답했었는데 두 손 무겁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 실천의 주인공인 김은영 백소정 약수역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장을 운영해왔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시락에 담긴 따뜻한 정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식사뿐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질 것”이라며,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중구는 민간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은 2024년 12월 기준, 중구에서 65세이상 1인가구 인구가 다섯 번째(820여 명)로 많은 동이다. 다산동 교동협의회에서는 주5회 독거어르신에게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GS신당장충점에서는 매월 30만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취약계층 주민 3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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