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월까지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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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보육팀(☎3396-5413) | |
보도일 | 2015-01-27 | 작성자 | 이유리 |
조회수 | 668 | ||
아이들은 행복하게, 부모님은 안심토록 중구, 2월까지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 ㅇ 아동학대 근절위한 긴급 어린이집 분과위원회 임원진 회의 ㅇ 중구, 모든 어린이집 CCTV 100% 설치비 지원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으로 어린이집내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어린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중구 모든 어린이집이 CCTV를 갖출수 있는 설치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지난 1월19일 국․공립, 법인단체를 포함한 민간, 가정 등 4개 분과 어린이집 분과위원회 원장들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CCTV를 100%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약속하고 모든 어린이집 원장들은 CCTV를 100% 설치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발생 어린이집에 대한 강화된 행정처분내용과 예방교육내용을 논의했다. 중구에는 66개의 어린이집이 운영중이며, 이 중 50%인 33개 어린이집에 CCTV가 설치되어 설치율이 50%로 타 지자체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은 설치율이 10~20%에 머물고 있어 어린이들의 인권보호에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중구는 CCTV 설치비를 100% 지원하여 2월 내 중구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를 완료토록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CCTV 설치는 어린이 안전확보와 교사 인권침해라는 문제가 병존하기에 이 날 긴급 회의를 통하여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와 이해로 설치토록 결정한 것이다. 최창식 구청장은“어린이들은 행복하게, 부모님은 안심하시고 맡길 수 있게, 교사들은 보람을 찾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합리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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