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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및 취약계층 돌봄 안내
분류 안전 작성일 2020-03-05
조회 1,305

'사회적 거리 두기'는 사람들의 접촉과 이동을 최대한 줄여 코로나19의 추가적 지역사회 전파를 막자는 것으로, 최근 같은 감염원 2명 이상이 되는 '집단 발생' 사례가 늘어나자 사람 많은 곳의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 감염양상, 중국 후베이성, 베이징시 사례 등을 검토해보면,
사회적 거리 두기는 감염병 전파 확산 차단으로 전체 감염률 감소, 취약자 및 면역력 낮은사람 보호로 치사율 감소, 확산 지연으로 의료·방역진의 부담 경감, 외부활동 최소화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수요 감소 등 현재 시기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실천 사항입니다.
 

중구는 구청 차원에서 구내식당 잠시 멈춤, 종교시설 예배 및 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중구청 지하1층에 있는 구내식당은일평균 95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은 식사 시간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장소로 향후 1~2주간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는 13일(금)까지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하1층 매점과 본관1층 카페도 13일까지 문을 닫았습니다.
 

또한 중구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동장들이 종교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여 예배 및 행사 자제 협조를 구하고, 공동주택과 유관기관을 찾아 모임이나 행사 자제를 권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로 경로당,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이 휴관함에 따라  취약계층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담당과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매일 방문하며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챙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초등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소독과 유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동 및 보육교사는 1일 2회 발열체크를 하고 있고 매일 자체 소독 중입니다.

노인복지시설 또한 주야간보호 등 희망자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역소독과 건강체크에 만전을 기하고 독거어르신 안부 챙기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관의 경로식당과 무료급식이 폐쇄됨에 따라 거동불편 어르신께는 매일 식사를 배달하고 있으며,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던 어르신은 복지관 앞에서 도시락을 수령하여 댁에 가져가서 드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구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어려운 이웃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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