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피부과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 연다

- 2월24일(목) 오후1시부터 국립의료원에서 -

성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무좀으로 고생했을 것이다. 주로 여자들보다는 남자들한테 많이 걸리고, 겨울보다는 여름에 무척 심하다. 약을 발라도 쉽게 낫지 않는다. 특히 발톱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에 잠을 설치기도 한다.

이렇게 무좀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중구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무좀을 주제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연다.

2월24일(목)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을지로6가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무료 건강강좌는 박미연 선임과장이 강사로 나서 무좀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그리고 선착순 50명에 한해 진균도말검사(KOH mount)와 KONCPA 검사를 실시해 무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