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어떻게 보냈을까?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직접 한옥마을에서 선조들의 피서법을 체험할 수 있는 ‘남산골 여름바캉스’를 마련했습니다.

가장 시원한 피서지는 에어컨 바람이 팡팡 나오는 실내가 아닐까요? 중구 관내에는 극장과 공연장이 많습니다.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시원한 공연장 에서 문화생활도 즐기고 무더위도 잊어보세요. 특히 7월 10일~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중구민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됩니다.

멀리 해외를 가지 않더라도 이국적인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중구 여성플라자에서는 8월 한달 간 홈캉스 특별요리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홈캉스 특별요리 주제는 남미 멕시코의 건강한 요리와 동북아시아의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 요리, 동남아시아 베트남 요리로 진행됩니다.

집에서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세계요리를 배우고 싶은 분들을 꼭 한번 참여해 보세요!

서울시에서 선정한 녹음이 우거져 걷기 좋은 녹음길 가운데 중구의 녹음 길도 5곳이 포함되었습니다. 에어컨 바람에 지친 당신에게 맑은 공기에 마음이 평 온해지는 중구의 녹음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