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구석구석 깨끗이 봄맞이 청소법

현관의 먼지부터 깨끗하게 청소해요.

• 현관은 밖에서 들어오는 각종 세균과 먼지들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모래나 먼지를 깨끗이 쓸어 낸 뒤 물걸레로 깔끔히 닦아줍니다.
• 신발장은 먼지를 닦은 후 녹차티백,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합니다.

창틀 틈 사이 먼지를 제거해요.

• 청소기를 이용해 좁은 틈 사이 먼지를 제거 합니다.
• 방충망은 뒷면에 신문지를 대고, 청소기를 이용해 빨아 당겨줍니다.
• 청소가 까다로운 곳은 물을 뿌린 후 양말이나 스타킹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집 진드기, 먼지까지 박멸해요.

• 침대의 시트는 자주 갈아 세탁합니다.
• 집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매트리스는 강한 햇볕에 말려 둡니다.
• 침대의 먼지는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약 30분 후에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빨아들입니다.

간단한 겨울 옷 정리 방법

종류별 진공포장으로 옷 부피를 줄여요.

• 종류별, 색상별로 옷을 나눈 후에 진공 포장지에 넣고,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옷의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옷을 꺼내 입을 때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니트는 옷걸이에, 두꺼운 겨울 패딩은 말아서 정리해요.

• 부피가 큰 니트는 접어서 보관하는 것보다 반으로 접은 후 옷걸이에 걸어둡니다. 니트에 옷걸이 자국이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패딩은 세로로 잘 접은 후 돌돌 말아 스타킹에 쏙 넣어 정리합니다. 부피도 줄어들고 스타킹의 구멍 사이로 습기가 빠져나가 패딩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줍니다.

세탁소 비닐 커버는 제거하고 보관하세요.

• 세탁소 비닐 그대로 보관할 경우 화학성분이 묻을 수 있으며, 비닐 안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꼭 제거하고 보관합니다.
• 코트 같은 옷은 전용 커버를 씌워 간격을 두고 걸어둡니다.

옷 종류에 따라 수납 위치를 다르게 정리하세요.

• 습기에 강한 면과 합성섬유 소재의 옷은 옷장 아래쪽에 보관합니다.
• 모직 소재의 겨울옷은 중간 서랍장, 캐시미어 같은 습기에 약한 옷은 옷장 위로 보관합니다.
• 습기 방지를 위해 제습제도 넣어줍니다.

봄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 딸기 -

•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로,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인해 상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고 주름살을 예방하는 비타민 C 풍부하여 딸기로 팩을 만들어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시금치 -

•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는 에너지를 북돋우는 식품으로, 나른한 봄철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 속 영양소들이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여 지구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 아스파라거스 -

• 비타민 B 복합체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스파라거스는 기분이 축 처지는 등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 조리된 아스파라거스 한 컵에는 여성의 엽산 일일권장량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68㎎의 엽산이 들어있습니다.

- 호두 -

• 호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식품입니다.
• 신체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어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브로콜리 -

• 레몬보다 2배 높은 비타민C 와 칼슘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치아와 잇몸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정화작용을 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에 효과적 입니다.

- 풋마늘 -

• 마늘의 톡 쏘는 냄새를 나게 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뇌의 포만감을 자극해 과식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 겨우내 불어난 체중을 줄이는 데 좋습니다.
• 풋마늘은 알마늘보다 훨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향긋한 봄나물의 종류와 효능

- 두릅 -

•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로회복과 봄철 춘곤증에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 C와 사포닌 성분이 항암작용 및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 좋습니다.

- 냉이 -

• 봄철 대표 나물로 3~4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 냉이의 뿌리는 인삼보다 더 좋은 명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습니다.

- 달래 -

•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입니다.
• 칼슘, 인, 철,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춘곤증과 식욕 부진에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합니다.

봄나물 주의해서 먹어요!

• 봄나물 (두릅, 고사리 등) 중에는 적지만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꼭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합니다.
• 생채로 먹는 달래, 돌나물, 참나물, 씀바귀 등의 경우 잔류농약이나 식중독균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에 조리합니다.
• 독미나리, 삿갓나물 등 독초는 산나물과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산에서 직접 채취하여 먹는 행동은 금지합니다.
• 식용 가능한 산나물도 섭취 시에는 잘 씻고, 제대로 조리를 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봄철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

봄바람 속 미세먼지, 황사에 주의하세요. 미세먼지 대응요령

• 미세먼지는 속에는 카드뮴,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씨에는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합니다.
• 외출 후 바로 손씻기 등 개인 청결에도 신경쓰도록 합니다.

일교차에 주의하세요.

• 봄철 환절기는 일교차가 제일 큰 시기이므로 특히 건강과 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 심혈관 질환자는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금연, 절주를 합니다.

실외 활동 보내 실내 활동을 주로 하고, 갑작스런 운동은 피하세요.

• 봄에는 각종 꽃가루가 많이 발생하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므로 장시간 야외 활동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실내에서도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과 문을 닫고 환기 시간을 짧게 합니다.
• 따뜻한 날씨에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면 겨울 내내 움츠려 있던 몸이 더 다치기 쉽습니다.
•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몸을 이완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