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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에서의 휴식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km의 하천

청계천, 청계광장

청계천,청계광장

2005년 가을 모습을 드러낸청계천은 이후 도심 속오아시스로 서울시민들의 꾸준한 사랑받아오고 있다. 길이 10.84 km, 유역면적 59.83㎢로 조선시대에는 개천開川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도성을 깨끗이 하는 하수도 역할을 하였다.

현재 광통교, 정조반차도 등을 비롯하여 역사문화적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한도심 속 하천으로 왜가리, 원추리 등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추천명소 #07청계천,청계광장

  • 위치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성동구신답철교
  • 홈페이지http://sisul.or.kr/open_content/cheonggye/
  • 찾아가는법청계광장 기준 - 지하철 : 1호선,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466m 이동 또는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124m 이동

1경 : 청계광장과 청계분수

높은 빌딩 숲 사이로 흐르는 청계천

높은 빌딩 숲 사이로 흐르는 청계천

청계광장의 조형물인 올덴버그의'스프링'. 청계천의 시작을 알린다.

청계광장의 조형물인 올덴버그의‘스프링’. 청계천의 시작을 알린다.

청계천에는 놓치지 말아야 할 8개의 비경이 있다. 약 5.8km의 구간 곳곳에 숨어있는 이 매력적인 곳들에 대해 미리 안다면, 그 장소를 마주하는 순간이 더욱 의미있을 것이다. 제1경은 청계천 산책로의 시작이자 다슬기 조형물로 알려진 청계광장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공연과 벼룩시장이 열려 낮에도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계천의 낮 풍경.

청계천의 낮 풍경.

'행운의 동전'소망석, 던진 동전은 희망 장학금으로 쓰인다.

'행운의 동전'소망석, 던진 동전은 희망장학금으로 쓰인다.

옛 청계천은 맑은 개울이라 불리며 사람들이 빨래도 하고 물놀이도 하러 모이는 곳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빨래는 하지 않지만 청계광장에서는 전시, 공연, 벼룩시장 등 각종 문화행사가 자주 열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어주곤 한다. 물론 아이들은 여전히 이곳에서 더운 여름날 몸을 식힌다.

청계광장의 밤 풍경.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청계광장의 밤 풍경.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청계천에서 열기를 식히고 있는 아이들.

청계천에서 열기를 식히고 있는 아이들.

하지만 이곳이 언제나 이렇듯 환영받았던 것은 아니었다. 조선시대에는 여름철 강수량이 많아 홍수가 나면 집과 사람들이 떠내려가는 등 많은 피해를 입게 하는 곤란한 하천이었다. 그리하여 태종때부터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관심을 가졌고 누구나 즐겨 찾는 지금의 청계천에 이르게 되었다.

색색의 꽃들이 수놓은 청계천의 그린사이클 정원.

색색의 꽃들이 수놓은 청계천의 그린사이클 정원.

색색의 꽃들이 수놓은 청계천의 그린사이클 정원.

색색의 꽃들이 수놓은 청계천의 그린사이클 정원.

물위에도, 길가에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꽃들에 눈이 간다. 독특하게 꽃을 담아 특별한 정원이 만들어졌다. 페트병, 타이어 등을 화분으로 사용하여 벽에 걸었고, 깡통화분은 물 위에 매달아 공중에도 정원을 만들었다. 화사한 꽃들은 지나는 사람의 눈길을 붙잡고 사진으로 담겨진다.

2경 : 광통교

청계천의 광통교.

청계천의 광통교.

광통교에서 바라본 청계천의 모습

광통교에서 바라본 청계천의 모습.

제2경은 광통교이다. 반듯한 다른 다리들과 달리 석재들에 아름다운 문양이 조각되어 있지만 안타까운 이야기도 함께 품고 있다. 이 석재는 태조 이성계가 가장 사랑했던 계비 신덕왕후의 묘의 돌들이었지만 첫째 부인의 아들이었던 이방원이 복수심으로 모두가 밟고 다니도록 광통교 다리의 재료로 사용하여 버렸다. 씁쓸한 역사를 뒤로하고 물길은 졸졸 흘러가고 이 다리를 행인들도 무심히 지나간다.

3경 : 정조 반차도

장통교와 삼일교 사이에 있는 정조대왕능행반차도.

장통교와 삼일교 사이에 있는 정조대왕능행반차도.

4960개의 타일로 제작된 '정조대왕능행반차도'

4960개의 타일로 제작된 '정조대왕능행반차도'

김홍도가 그린 정조 반차도를 재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벽화가 제3경이다. 높이 2.4m, 길이 192m의 이 벽화는 수작업을 통해 세라믹 자기타일 5,120장으로 완성되었다. 이 그림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경기도 화성과 사도세자가 묻힌 현륭원을 다녀오는 의전행렬을 그린 것이다. 1,779명의 사람과 779필의 말이 그려져 있는 이 긴 벽화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 스피커에서 힘찬 연주소리, 말발굽 소리 등의 소리가 흘러나와 행렬에 함께 동참한 듯한 기분이 들곤 한다.

4경 : 패션광장

오간수교 아래에 있는 패션벽화.

오간수교 아래에 있는 패션벽화.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재현된 오간수문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재현된 오간수문

오간수교의 수상무대와 패션분수.

오간수교의 수상무대와 패션분수.

제4경은 오간수교에 위치한 패션광장이다. 패션광장에는 아름다운 색감을 가진 타일벽화와 분수대가 있어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분수나 타일 벽화를 배경으로한 기념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오간수교 아래에 위치한 수상무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주 토요일에는 청계천 수상패션쇼가 열린다. 오간수문은 수문이 5칸, 즉 5개의 수문으로 이루어졌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동대문 남쪽 성벽 아래로 흐르는 냇물이 도성 밖으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치한 수문이다. 1950년대 말부터 시작된 청계천 복개공사로 완전히 없어졌다가 2003년부터 실행된 청계천복원사업으로 전통적인 모양을 살려 복원되었다.

5경 : 빨래터

청계천 석벽에서 볼 수 있는 옛 빨래터 풍경.

청계천 석벽에서 볼 수 있는 옛 빨래터 풍경.

다산교와 영도교 사이의 빨래터

다산교와 영도교 사이의 빨래터

청계천 빨래터

청계천 빨래터

옛날 아낙네들의 빨래터였던 장소가 청계천 5경이다. 청계천은 과거 맑은 개울이라 불리며 빨래하러 모여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물놀이도 했던 곳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빨래를 하거나 수영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사랑하는 만남의 장소로, 여럿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쉬는 장면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6경 : 소망의 벽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의 소망의 벽.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의 소망의 벽.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의 소망의 벽.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의 소망의 벽.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의 소망의 벽.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의 소망의 벽.

제6경은 서울 시민들의 소망이 모여 만들어진 소망의 벽이다. 2만여 개의 정사각형 타일에는 유치원생 어린아이부터 80대 노년층까지 본인들이 바라는 다양한 소망이 소중히 담겨있어 하나하나에 재미와 감동이 스며있다. 이렇게 모인 소망들은 서울의 밝은 희망이 되어 청계천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7경 : 존치교각

존치교각과 터널분수.

존치교각과 터널분수.

존치교각.

존치교각.

제7경은 존치교각이다.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지난 2003년 청계고가도로는 철거되었지만 개발역사의 증거로 이 3개의 교각이 남겨졌다. 그 옆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햇빛이 좋은 날 보이는 무지개는 역사 속에 남겨진 헐린 교각을 위로하는 듯 하다.

8경 : 버들습지

고산자교에서 바라본 버들습지.

고산자교에서 바라본 버들습지.

버들습지 풍경.

버들습지 풍경.

버들습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버들습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버들습지에 서식하는 왜가리.

버들습지에 서식하는 왜가리.

버들습지에서 서식하는 직박구리.

버들습지에서 서식하는 직박구리.

자연의 공간, 버들습지가 마지막 제8경이다. 앞의 1경부터 7경까지와 달리 인공적인 꾸밈 없는 녹색 자연의 푸르름이 기다린다. 갯버들이나 꽃창포와 같은 수생식물의 서식환경 조성을 위한 습지인 버들습지는 청계천의 가장 자연친화적인 장소이다. 게다가 조류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중대백로,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으니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 아닐 수 없다.

청계천 8경 코스와 함께 추천하는 장소

청계천 고산자교와 무학교 사이에는 청계천의 역사가 전시된 청계천 박물관과 판잣집 테마존이 있다. 이 곳을 들러 청계천의 역사를 함께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청계천 판잣집테마존.

청계천 판잣집테마존.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만화가게, 연탄가게, 공부방, 학창시절 체험.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만화가게, 연탄가게, 공부방, 학창시절 체험.

1960~70년 당시 청계천변 판잣집을 재현하여 당시 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조명한 문화·역사 체험 장소이다.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재현한 역사갤러리와 잡화점 · 만화가게 · 연탄가게 등의 풍경을 재현한 생활상체험, 학창시절 교복을 입어 볼수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 위치서울 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문화관
  • 관람안내10:00 ~ 19:00 (월요일 휴무)

청계천 박물관

청계천 박물관

청계천 박물관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만화가게, 연탄가게, 공부방, 학창시절 체험.

청계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오간수문의 유물.

청계천 박물관은 과거 청계천의 모습부터 2003년부터 실시된 복원공사의 과정, 그리고 현대의 청계천까지 다양한 방식과 테마로 전시되어 있다. 우리가 걸었던 청계천의 역사가 담긴 이 곳에 들러 시간여행을 해보자.

  • 위치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 전화02-2286-3410
  • 홈페이지http://cgcm.museum.seoul.kr/
  • 운영시간매일 09:00 ~ 19: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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