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6월 서울시령 제2호로 동회제도를 시행하면서 앵구생구동회(櫻丘生駒洞會)가 설치되었는데, 1949년 6월 말 이전에 일본식 이름인 앵구를 없애고 새로이 동화동회가 설치되면서 동 이름이 탄생된 것으로 보인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로 행정동제를 실시할 때 동화동이 되었는데, 이때 관할구역은 신당동 중 67-75번지를 기점으로 62-15번지 · 59-1번지 앞 도로를 경계로 하왕십리동 경계까지와 신당동 67-75번지에서 52-15번지 · 54번지를 지나 문화동 경계에 이르는 동북방 지역이었다. 1970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13호에 의해 문화동은 신당제6동으로 변경되었다. 이어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해 구 · 동간 관할구역을 재편하면서 신당제6동은 성동구에서 중구로 편입되었고 2013년 7월 20일 중구 조례 제1179호에 의해 동명칭이 동화동으로 변경되었다.→ 동화동[행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