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구민 세금 문제 함께 해결할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
- 분류
- 세무
- 담당부서
- 세무관리과 (3396-5103)
- 보도일
- 2025.04.09
- 작성자
- 윤상희
- 조회수
- 46
세금,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중구민 세금 문제 함께 해결할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서울 중구가 오는 18일 14시 신당누리센터 6층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세무 상담 기회를 확대해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중구민 세금 문제 함께 해결할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준다.
상담은 선착순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진행된다. 중구민을 비롯해 중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화(☏3396-5103)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지난해까진 분기별로 운영하다 올해부터 격월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구민에게 보다 고른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법은 일반 납세자가 이해하기에는 양이 많고 복잡하다. 매년 개정되는 내용을 따라잡는 것 역시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세금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불이익을 겪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취지 아래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상담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복잡한 양도소득세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내 상황에 꼭 맞춘 1:1 상담을 받으니 명확한 방향이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는 누구에게나 어렵고 막막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