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닫기 버튼

복지

어르신

  • 복지
  • 드림하티
  • 알짜기부프로그램
프린트

임대보증금 지원을 통한 주거지 마련 사례

찜질방, 여인숙, 고시원 등을 전전한 생활
이주 전 (고시원 생활)
이주 후
한순례(가명)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젊은 시절부터 찜질방, 여인숙을 전전하며 노숙생활까지 하게 되었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된 이후, 청계천변에 위치한 무허가고시원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고시원생활을 탈피하고자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기초생활수급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부담 보증금을 마련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세상 어느 집보다 소중한 보금자리

답답한 마음에 동 주민센터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드림하티 일시후원금 100만원 지원을 통해 신당동 소재의 지하방의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단칸의 지하방이지만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마련한 이 집이 어르신에게는 세상 어떤 집보다도 소중하고 큰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신당동으로 이사한 어르신은 본인에게 큰 행복을 주신 분들에게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하십니다.

주거비 지원으로 노숙 생활을 벗어난 어르신 사례

고단한 일상생활 사연

조명희(가명)어르신은 첫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동주민센터를 내방하셨습니다. 주민등록 번호 및 이름도 스스로 쓰지 못하는 상황으로 주민등록은 말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땅한 거주지가 없는 어르신은 공중화장실 옆 작은 녹지 공간에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비닐로 지붕을 씌운 움막에서 혼자 노숙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우선 어르신의 안정적인 거주지를 마련하기 위해 움막을 철거하고 고시원비를 지원하여 짐을 옮겨 드린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이 만 65세미만으로 조건부수급자가 되어 생계비가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파지를 수집하여 생활하였으나 고시원비 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생계가 막막했습니다. 얼마 후 동주민센터에 다시 찾아와 파지 수집한 소득으로는 고시원비를 지불할 수 없다며 “지금이 너무나도 좋아요, 다시는 노숙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정기 후원금 연결을 통한 고시원비 지원

어르신의 지속적인 거주지 마련을 위해 드림하티 정기 후원금을 연결하여 고시원비를 지원하여 주었습니다. 어르신은 노숙하지 않고 밤새 추위에 떨며 주무시지 않아도 된다고 도와줘서 고맙다며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의료비와 주거개선 지원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사례

자꾸 쓰러지는 이유를 몰라 답답한 어르신
박수복(가명)어르신은 아주 오래되고 허름한 한옥 집에서 거주하시는 홀몸(독거)어르신입니다. 미혼으로 자녀가 없어 어르신을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국민 기초수급자로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한 달 월세 30만원을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 매일 파지 수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생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단돈 몇 푼이라도 벌 수 있기에 그만 둘 수 없습니다.
어르신의 집은 지난여름 장맛비에 오래된 지붕이 삭았는지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것 같았지만, 벽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빗물로 인해 잠을 주무시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보증금도 없어 이사갈만한 집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지금 있는 집이라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붕 상태를 보기 위해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 지붕 수리를 할 때 임시로 천막을 씌워놨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천막 여러 곳이 찢어졌고, 그 구멍을 통해 빗물이 새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방문 시 알게 된 사실인데 어르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파지 수집을 위해 조금이라도 무리를 하게 되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다고 합니다. 이유도 모른 채 지속적으로 쓰려저서 답답한 심정이지만 검사비 등 병원비 마련이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마음 편히 지내게 된 어르신

지붕 수리와 어르신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 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어르신 의료비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지붕 천막 작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지붕 수리도 잘 마쳤고, 병원 검사 및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붕수리와 병원비를 동시에 지원하면서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요즈음에도 어르신을 가끔 뵙고 안부 인사를 드리는데, 어르신이 고맙다는 말씀을 열 번도 더하십니다. 어르신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괜찮을 거라고 합니다. 큰 병일까 걱정했던 어르신은 한결 밝아지셨습니다. 어르신께 드림하티 사업이 함께 있으니, 언제든 다시 힘겨운 상황이 오게 되면 꼭 말씀하시라고 당부 드렸습니다. 이제는 조금이나마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도 파지 수집을 한다고 고집을 피우시지만, 모든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한 건강한 노후지원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관리 지원
대상포진 예방관리 캠페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으로 진료 받은 국내 환자 수는 한 해만 약 62만 명으로 최근 6년 환자 수가 50% 넘게 증가했고, 50세 이상 성인이 대상포진에 걸린 발병률은 약 60%를 차지합니다. 특히 노인일수록 신경통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 환자일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통증으로 인한 극심한 삶의 질 저하가 우려됩니다.
이에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약수노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포진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과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어르신 53명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였습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대상포진 걱정 끝~

김영숙(가명) 어르신은 당뇨 때문에 몸이 약해서 대상포진을 항상 걱정하셨습니다. 특히 고령의 여성 어르신일수록 발병률이 높고 통증도 더 크다고 하여 더욱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싶었지만 10만원이나 넘는 비용이 차상위 계층인 어르신에게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아무런 대책 없이 걱정만 하고 계셨는데, 드림하티 후원금 지원 「대상포진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게 되어 대상포진에 대한 염려를 덜게 되었다며 너무나도 기쁘고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영숙 어르신은 접종 이후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따뜻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인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심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활동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용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례

동생의 꿈을 위해 편입을 포기한 언니
정소민(가명)양은 초등학생일 때 부모가 이혼하고, 부(父)가 양육권을 맡게 되면서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소민이의 부(父)는 일식당을 하며 자녀들을 양육했지만, 사업실패로 빚 독촉에 시달리게 되면서 생활고를 비관하여 자살하였습니다. 이후 소민양은 고등학교 2학년인 동생과 단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전문대학을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을 준비하던 중 부(父)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여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던 정소민양은 답답한 마음에 동주민센터를 찾아오게 되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소민양은 4년제 대학(산업디자인학과)에 편입이 되었으나, 피부미용사(메이크업&네일아트)의 꿈을 가진 동생 정다정(가명)양을 위해 편입을 포기한 후 동주민센터에서 복지도우미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동생도 피부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다녀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매월 20만원이 넘는 학원비를 마련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장학금 지원으로 꿈에 다가가다

지난해 드림하티 정기후원 지원 대상로 선정되어, 매월 10만원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동생 정다정양은 1년간 꾸준히 학원을 다녔고, 피부미용 3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올해 2월 정다정양은 고등학교 졸업 후 명지전문대 부속 평생교육원 메이크업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언니인 정소민양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취업 후 자립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나누며 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학금 정기지원으로 대학에 진학에 성공한 사례

손자만이라도 맘껏 공부할 수 있게...
김인숙(가명)어르신의 아들은 이혼 후 6년 전 손자를 집에 맡겨놓고 떠났습니다. 아들은 매월 많지는 않지만 생활비를 보내 주었고, 손자와 둘이 살던 어르신은 곧 세 식구가 함께 살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은 계속되었고, 아들이 보내 주던 생활비마저 끊겨 김인숙 어르신이 받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참여 소득으로 월세 등 생활비는 물론,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던 손자의 뒷바라지가 어려웠습니다. 어느날 어르신은 주저하면서 동주민센터에 오시더니 손자만이라도 맘껏 공부를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하셨습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대학교 합격의 큰 성과

얼마 후 김인숙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생활비를 지원 받았고, 손자 이태성(가명)군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정기 지원받는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작년 졸업할 때까지 매 학기마다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아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우송대학교 철도학과에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태성군과 김인숙 어르신이 기뻐하는 것은 물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기뻐하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태성군은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할머니에게 효도하겠다며 밝게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 영양관리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지원
밑반찬 사진
중구 전체 인구 134,329명 중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20,302명으로 인구의 1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 평균 노인 인구비율보다 높은 실정으로 사회적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신당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35명을 선정하여 매주 2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지원하였습니다.
드림하티 지원 인터뷰
한 장의 이불로 전해지는 이웃의 온정

신당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미순(가명)어르신은 여성이며 정신장애 3급으로 홀로 어둡고 추운 방에서 오래된 옷과 낡은 이불로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 한 할머니의 수양딸로 지내다 99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홀로 외부인과의 접촉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작은 방에서 차가운 외풍을 맞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황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희철(가명)어르신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거주하고 있습니다. 과거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를 하다가 현재 근로활동이 불가능하여 수입이 없습니다. 또한 함께 살고 있는 부인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주기적인 진료와 투약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정상적인 치료도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주거환경 또한 여인숙 옥탑방에서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림하티 성금으로 마련된 이불지원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렸고 이분들도 매우 고마워하셨습니다.

해당 메뉴에 대한 만족도를 알려주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