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술센터
1962년에 드라마센터로 문을 연 남산예술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09년 6월에 현대적인 공연장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
개요
- 공연과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
- 남산예술센터는 1962년에 드라마센터로 첫 발걸음을 떼었고 리모델링 공사 후 현대적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2009년 6월에 재탄생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전문공연장과 예술교육관을 함께 갖추고 있어 고품격의 공연예술 작품 창작과 시민들의 예술 교육체험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남산예술센터는 크게 드라마센터와 예술교육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드라마센터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이 펼쳐지는 미래지향적인 공연장입니다. 예술교육관은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공간입니다. 또한 8,000여 점이 넘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도서와 영상자료를 소장 중인 예술교육정보자료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 드라마센터와 예술교육관
- 남산예술센터의 드라마센터는 국내외의 우수한 현대 연극을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극장으로 운영되며 국내의 창작 희곡을 꾸준히 발굴하고 완성도에 충실한 작품들을 개발하고 공연합니다. 또한 해외의 뛰어난 희곡을 국내에 소개하고 무대에 올려 현대 연극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적인 장르에서 탈피하거나 장르를 혼합하는 등의 새로운 공연양식을 발굴하면서 젊은 예술가들에게 도전과 무대 실험의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교육관은 어느 특정 대상만을 위한 배움터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키워주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진취적인 비전을 북돋아주며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예술가 역시 예술교육관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교육 실현이 가능한 예술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독특하고 실험적인 무대
- 남산예술센터의 무대구조는 액자형 무대와 돌출형 무대가 합쳐진 형태라 실험적인 무대연출이 가능한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객석은 계단형태로서 무대를 완만한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형태인데, 이런 구조는 경우에 따라 객석 배치를 새로 하여 무대공간을 확장할 수도 있어 작품 공연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무대와 객석이 근접해 있어서 관객이 무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하고 익숙한 공연이 아닌, 독특하고 실험적인 공연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남산예술센터가 그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입니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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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75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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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38 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