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사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은 현재 신한은행으로 합병된 조흥은행이 1997년에 한국 금융 역사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국내 최초 금융사 전문 박물관입니다.
개요
- 금융 역사에 대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
- 서울의 문화중심, 중구에 있는 한국금융사박물관은 1997년에 현재 신한은행으로 합병된 조흥은행이 국내 최초로 세운 금융사 전문 박물관입니다. 한국 금융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시민과 학생들에게 한국의 금융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런 교육적 목적과 함께 신한은행 역사와 관련한 유물의 수집·관리·연구와 전시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는 고대 원시시대의 금융역사부터 현대의 화폐로 진화하기까지의 금융발전사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금융거래에 쓰이는 어음과 수표 등을 비롯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경제활동과 금융발전사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관람객들이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금융사적인 관점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한국금융사박물관 또 하나의 공간, 신한갤러리
- 한국금융사박물관은 2007년에 보다 나은 전시시설과 전시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를 하여 재개관했습니다. 개·보수 공사를 통해 유물·자료 전시에만 머무르던 과거의 박물관 모습에서 벗어나 각종 영상과 모형·패널을 활용하고 교육과 체험을 강조하는 최근의 전시경향에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또 하나 빠트릴 수 없는 부분은 신한갤러리입니다.
신한갤러리는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갖춘 예술가들에게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하여 작품전시의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이렇게 전시된 작품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미술 감상의 기회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박물관 내부 둘러보기
- 한국금융사박물관은 크게 한국금융사실, 신한은행사실, 화폐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금융사실은 전통시대와 근대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 한국금융이 지나온 과거를 주제로 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사실에서는 한국금융발전사와 함께 해 온 신한은행의 지나온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화폐전시실로 가면 한국의 화폐 변천사와 외국화폐, 기념주화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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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738-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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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5-5 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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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매주 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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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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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