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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입니다.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명동 인근의 승강장에서 남산 정상의 N서울타워로 오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타면 남산의 경치와 인접한 명동과 을지로, 충무로 일대를 볼 수 있습니다.

개요

국내 최초 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1962년 5월12일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남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서울 시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옛날에는 지방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그 당시에 ‘은하수’와 ‘무지개’ 2대의 케이블카가 부지런히 산을 오르내렸는데, 한번에 38명이 탈 수 있었고 안내원도 1명이 동승했었다고 합니다. 남산 케이블카가 인기를 끌자 전국에 케이블카가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산 정상에 도착하면 주변에 N서울타워, 남산봉수대, 남산팔각정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여유롭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공항처럼 깔끔한 케이블카 승강장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은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이 있어 작은 공항 같은 느낌이 듭니다. 1층은 매표소, 2층은 간이매점과 작은 카페, 3층은 케이블카 타는 곳입니다. 1층 화장실 앞에는 여행자를 위한 물품보관함이 있어 편리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평일 오후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몰려 주차 대기 시간이나 케이블카 대기시간이 제법 걸리니 한적한 관광을 원한다면 오전시간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운행 대기시간이 10분 간격으로 운영되어 줄은 빨리 줄어드는 편입니다.
남산 케이블카 운행 알림
남산 케이블카는 왕복식으로, 2개 선로에 총 2대의 케이블카가 순환하며 운행합니다. 각 케이블카의 정원은 48명이며, 선로의 길이는 605m, 시종점간의 고저차는 138m, 노선의 평균 경사각은 약 77°입니다. 운행 속도는 약 3.2㎧로 3분 만에 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여부가 바뀔 수 있습니다. 강풍 또는 집중호우 시에는 운행이 중단됩니다. 월요일은 점검으로 오후 1시부터 운행이 시작됩니다. 회현동에 있는 남산 케이블카 본관 승강장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퇴계로18길’을 따라 걸어서 올라갈 수 있으며, 남산3호터널 측면에 있는 ‘남산오르미’라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를 수도 있습니다.

상세정보

  • 전화번호

    02-753-2403

  •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지도보기

  • 주차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