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6월 서울시령 제2호로 동회제도를 시행하면서 회현동1가동부동회, 회현동1가서부동회, 회현2 · 3가동회가 설치되었다.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로 행정동제를 실시할 때 회현동1가동부동회는 회현1가제1동, 회현동1가서부동회는 회현1가제2동이 되었다. 이때 회현1가제1동은 회현동 가운데 회현동1가 204번지로부터 94, 117, 100-15번지에 연하는 동쪽 지역을 관할하고, 제2동은 회현동 가운데 1동장 관할구역을 제외한 지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그리고 회현2 · 3가동이 설치되어 회현동2가와 3가 일원을 관할하게 되었다. 1970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13호에 의해 회현1가제1동과 제2동이 통폐합되어 회현1가동이 설치되었고, 회현2 · 3동은 폐동되고 그 관할구역은 남산동에 속하게 되었다. 1975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981호에 의해 행정동으로서 회현동이 탄생되었으며, 그 관할구역은 회현동1가 · 2가 · 3가 일원이었다. 1980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조례 제1413호에 의해 소공동 관할구역 일부가 편입되었으며, 1992년 1월 3일 서울특별시중구조례 제170호에 의해 남대문로3가 · 4가동 일부가 회현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중구조례 제391호에 의해 남대문로5가동을 폐지하고 회현동에 편입하였다. 2001년 12월 22일 서울특별시중구조례 제548호에 의해 회현동의 관할구역이 대폭 변경되었다. 이때 회현동사무소에서는 남대문로5가 · 봉래동2가 · 남창동 일원과 봉래동1가 · 순화동 · 남대문로3가 · 남대문로4가 · 회현동1가 · 회현동2가 · 충무로1가 일부를 관할하게 되었다. 그리고 회현동 1가 · 회현동2가 일부와 회현동3가는 명동에서 관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