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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전담반 설치 운영 안내
분류 안전 작성일 2020-04-03
조회 1,773
중구는 4월 2일 구청 7층 대강당에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설치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시작된 가운데 중구가 관리하는 자가격리자 수는 4월 1일 기준 하루동안 70명이 늘어나, 자가격리 관리대상은 265명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600명에서 1000명의 중구민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중구는 구청 직원 50명과 중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50명 등 총 100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향후 해외입국자 증가에 대비하고 자가격리자들의 이탈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일대일 모니터링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전담반 직원들은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부터 자가격리자의 격리장소 이탈여부,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해외입국자들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1일 2회 발열, 기침 등 증상을 체크하는 자가진단을 실시해야 하며, 전담반은 이 '안전보호앱'을 활용해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자가진단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즉시 연계하게 됩니다.
GPS추적을 통한 격리지 이탈 여부도 수시로 확인해 이탈이 감지되면 연락을 취하는 등 즉각 조치에 나서는데 연락이 두절되거나 자가격리지를 무단 이탈하게 되면, 경찰서와 공조하여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중구는 최근 해외입국자 전원 자가격리가 발표된 4월 1일보다 앞서 선제적인 해외 입국자 관리에 들어 갔습니다.

자발적 자가격리 등을 이유로 관내 숙박업소에 체류할 수 있는 해외입국자 발생을 예상해 3월 28~29일에는 지역내 관광숙박업소 및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전수조사를 시행하였으며, 14일 이내 해외입국 이력이 있는 투숙객의 숙박 여부와 발열 및 호흡기증상 등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3월 30일부터 중구로 유입되는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출발하는 전용버스를 타고 바로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장소까지 구청 차량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자차 이용자에게도 별도 통보를 하여 도착 후 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여 해외입국자로부터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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